-
“다주택자 집 팔라”더니… 고위 공직자 여럿이 ‘다주택자’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고위 공직자 여럿이 본인ㆍ배우자 명의로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현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내년 4월까지 다주택자들이 불필요한 집을 처
-
[공직자 재산] 보유 자동차로 보는 현재 청와대와 과거 청와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고위공무원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청와대에 새로 입성한 참모진뿐 아니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올해
-
연차휴가·칼퇴근 잘 지키나, 청와대 직원 평가에 반영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기관 초과근무 단축 및 연차휴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
-
시진핑 “한·중 이견 타당하게 처리” 뼈 있는 25주년 축전
한국과 중국은 24일 수교 25주년을 따로 기념하는 ‘반쪽짜리 축하행사’를 열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로 인한 갈등이 만든 풍경이다. 하지만 양국 인사 누구도
-
청와대, 연차휴가 사용률과 정시퇴근 이행률 성과 평가에 반영키로
청와대가 24일 연차 휴가 사용률과 ‘가정의 날’ 정시 퇴근 이행률을 성과 평과에 반영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매주 수요일을 정시(오후 6시) 퇴근하는 ‘가정의 날’로 지정한다.
-
시진핑 주석, 문재인 대통령에 “이견 타당하게 처리”
24일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 문제로 양
-
무기력한 외교안보라인, 8·15 메시지 고심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에서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감이 넘쳤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쏘아올린 지 이틀 뒤였지만 대화에
-
외교부 "강경화 장관, 휴가 중단하고 복귀 예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현동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13일 외교부 당국자는 "강경화 장관은 14일 출근해서 오전에 부총리 주재 경제현안 간담회
-
안보위기 상황에 정의용 실장, '여름휴가 취소'…강경화 장관은 휴가 中
북미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여름 휴가 계획을 취소했다. 이와 별도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11일 5박 6일간의 여름 휴가를 떠났다. 강 장관은 강
-
“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
문재인 대통령, 22∼31일 정부부처 첫 업무보고…‘토론식’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문 대통령, 주영훈 경호처장, 전병헌 정무수석, 한병도 정무비
-
문 대통령 대신 NSC 주재한 정의용 “벼랑 끝으로 가 … 대화의 문은 열어둬”
━ 긴장의 동북아 ② 북 미사일 요격 가능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
청와대 NSC 상임위서 정의용 실장 "벼랑 끝으로 가고 있다"
청와대는 10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괌 포위 사격’발언 등에 따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사안의 심각
-
정의용 “한반도에서 전쟁 일어나지 않을 것···미국 측 확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일 북한의 도발에
-
트럼프·아베 52분 통화 … 청와대 “문 대통령, 휴가 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과 관련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1일 청와
-
휴가 다녀와 트럼프와 통화하겠다는 문 대통령…트럼프·아베는 이미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과 관련해 여름 휴가를 다녀온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1일 청
-
文대통령보다 日아베와 먼저 통화한 트럼프…“미ㆍ일 긴밀하게 연대해 북한문제 해결 노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에서 만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
北 미사일에 아베 먼저 찾은 트럼프…文대통령과는 휴가 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북한의 잇따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과는 아직 통화
-
北 미사일만 쏘면…재연된 3(한ㆍ미ㆍ일) 대 2(중ㆍ러) 대 1(북한) 구도
28일 북한의 심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정부가 취한 첫 외교적 조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
-
정부, 북 ICBM 발사 징후 알고도 ‘사드 환경평가’ 발표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미리 감지하고도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예정 부지에 대해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
-
“北 정권 실감나게 다각 조치” … 미국과 군사 옵션도 논의
━ [북, ICBM 도발] 대응 수위 높인 청와대·정부 29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함께
-
[월간중앙] 집중분석 “그 친구 잘 알지~” 文과의 ‘케미(코드)’, 개혁 시너지 낸다
눈에 띄네! 문재인의 ‘차관정치’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등 주요 부처에 실세차관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5일 청와대에서 류희인 국민
-
고위직 인사기준 못 정해 … 수사·기소권 분리 공약 빠져
국무위원과 청와대 참모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100대 국정과제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
-
“잘 들립니까?” 시진핑 발언 중 멈춰 버린 文 대통령 통역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6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북한의 지난 4